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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공원의 꽃무릇.. 2022년 9월 24일 아침에 잠시 분당중앙공원에 들러 본다. 평일은 주차가 마땅치 않아 주말에 들렀더니 이미 절정은 지나고 끝물 상태.. . . . 2022. 9. 24.
늦더위속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9월 18일 / 13:10~18:1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원터골 - 혈읍재계곡 - 옛골 한가위도 지나고 서늘해질 날씨인데 때아닌 늦더위다. 습도까지 높아 잠시만 걸어도 땀으로 젖고 몸은 축 쳐지는 느낌의 산행이다. 조망 트인 능선도 포기하고 계곡에 앉아 있다가 다시 내려선다. . . . 2022. 9. 19.
추석연휴에.. 2022년 9월 9~12일.. 4일간 추석연휴. 추석 전날 관악산 산행 그리고 추석 당일에는 조촐하게 차례 모시고 하루 종일 뒹굴거리고. 추석 다음날 청계산 산행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분당중앙공원 꽃무릇(석산) 개화가 궁금해 잠시 들러 보았다. 꽃무릇은 이제 20% 정도 개화된 상태.. . . . 2022. 9. 15.
초가을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9월 11일 / 12:3-~17:4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옛골 정토사-혈읍재-망경대-석기봉-헬기장-옛골 한가위 연휴로 몸은 무거워지고 다음주로 예정된 10년 만의 성삼재 백무동 구간 지리종주(현재 취소되었음)로 마음에 부담이 없지는 않은지라 이틀 전 관악산 산행 이후 뻐근한 몸을 이끌고 다시 청계산으로 향한다. 마나님에게 정토사까지 픽업을 부탁해 옛골 정토사를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들꽃이름은 정확치 않을 수 있습니다. 산행말미에 빗방울이 떨어져 간이 망토를 걸티고 옛골에 도착. 버스를 타고 원터골에서 내려 해장국과 이슬이를 한잔 걸티고 집으로.. . . . 2022. 9. 15.
관악산 초가을.. 산행일시 : 2022년 9월 9일 / 13:30~18:1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백운암입구-문원폭포-계곡-주능선-육봉국기봉-산불초소-백운암입구 추석 전날인데 아직은 덥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한결 낫다. 능선길 휴식할 때는 가을바람이 느껴진다. 문원 폭포를 지나 평소 가끔 가던 능선길을 오르다 샛길로 접어들었는데 처음 가는 생소한 길. 개고생 하며 오르다가 물이 흐르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산객 두 분. 길을 잃었다며 힘들어한다. 나도 힘들기는 매한가지.. 산행중 혼자놀기. . . . 2022. 9. 14.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9월 4일 /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국사봉-운중동 태풍 힌남노가 예고된 일요일 조금씩 비가 내린다. 아예 많은 비가 내리면 산행을 포기하겠지만 답답함을 느껴 잠시 청계산으로 향한다. 계곡은 물기만 보이고 지난 폭우사태로 망가져서인지 들꽃들도 거의 자취를 감췄다. . . . 2022. 9. 14.
늦여름 청계산.. 산행일시 : 2022년 8월 28일 / 13:20~19:2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국사봉-이수봉-망경대-매봉-청계산입구역 청계산 운중동 들머리까지 집사람에게 부탁을 하고 오후 1시가 넘어 산행을 시작한다. 모처럼 청계산 능선을 걸어 청계산 입구역까지 진행키로 한다. 시기가 늦었지만 노랑망태버섯을 못 보고 지나는 게 아쉬워 계곡길을 훑고 지나지만 초장에 기운만 빼고 보지 못하였다. 능선에 오르니 벌써 초가을 느낌이다. 땀은 아직도 많이 나지만 휴식 시 솔솔 부는 바람은 서늘하기까지 하다. 바쁠 것 없는 혼자의 산행이니 휴식도 여러 번 하고 모처럼 일몰시간 맞추어 낙조도 기다려 보지만 관악산으로 떨어지는 해는 구름층이 두터워 별로였다. 하산 중간에 헤드랜턴까지 키고 내려서는데 세 팀이 매봉 쪽으로.. 2022. 9. 2.
청계산 마실.. 산행일시 : 2022년 8월 21일 / 12:30~17:1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 산불초소-국사봉-운중동산불초소 막바지 여름의 고온다습한 날씨. 예년에 몇번 보았던 노랑망태버섯 찾으러 계곡길을 올랐는데 허탕이다. 습도가 높다 보니 몸은 천근만근 쳐지고 국사봉 지나 인적없는 곳에서 해먹걸고 잠시 누웠다가 하산.. *야생화 명칭은 정확치 않을수 있습니다. . . . 2022. 8. 27.
관악산의 여름.. 산행일시 : 2022년 8월 14일 / 11:20~17: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철탑능선하단-주능선-육봉국기봉-야생화학습장좌측-백운암입구 산행인원 : 홀로 예전에도 이랬나 싶다. 여름철 습도가 높은 날 이렇게 힘이 들었는지 말이다. 지난 설악 공룡능선에서도 예전 같지 않더니만 근교 산행에서도 어렵기는 매한가지이니.. 일요일 아침 잠깐 소나기 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모처럼 궁금한 관악산으로 향한다. 장마철이라 계곡에 물이 있어서인지 등로 좌측 계곡에는 행락객들이 붐빈다. 조금 걸으니 온몸에 땀이 나고 생각 같아서는 계곡에 뛰어들고 싶다. 그래도 왔으니 적정량은 걸어야지.. 결과적으로 4-5시간이면 충분할 거리를 6시간 이상을 걸었다. . . .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