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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관악산..

관악산의 여름..

by 山梨 똘배 2022. 8. 18.

산행일시 : 2022년 8월 14일 / 11:20~17: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철탑능선하단-주능선-육봉국기봉-야생화학습장좌측-백운암입구

산행인원 : 홀로

 

예전에도 이랬나 싶다.

여름철 습도가 높은 날 이렇게 힘이 들었는지 말이다.

지난 설악 공룡능선에서도 예전 같지 않더니만 근교 산행에서도 어렵기는 매한가지이니..

 

일요일 아침 잠깐 소나기 예보가 있기는 하지만 모처럼 궁금한 관악산으로 향한다.

장마철이라 계곡에 물이 있어서인지 등로 좌측 계곡에는 행락객들이 붐빈다.

조금 걸으니 온몸에 땀이 나고 생각 같아서는 계곡에 뛰어들고 싶다.

그래도 왔으니 적정량은 걸어야지..

 

결과적으로 4-5시간이면 충분할 거리를 6시간 이상을 걸었다.

 

들머리 입구..

 

산행 초입에 벌써 땀으로 목욕을..

 

철탑능선길로 가던중 보는 육봉능선..

 

청계라인..

 

 

약수터위 폭포..

 

육봉능선길에 사객들이 보인다.

 

 

며느리밥풀꽃..

 

가끔 보이는 원추리..

 

 

가파르지 않은 등로인데도 숨이 턱까지 차올라 바위 그늘에 앉아 간식을 먹고 한참 휴식을..

 

다시 내려갈까 갈등 끝에 주능선을 향해..

 

 

철탑능선 삭도와 새바위..

 

청계산..

 

돌양지..

 

 

바위틈의 산 도라지 한송이..

 

 

 

기름나물?

 

몇번을  쉬었다를 반복하며 능선 근처에..

 

 

 

수리산..

 

 

노안이 심해져 찍을때 사마귀는 보지 못했다는..

 

 

 

팔봉능선과 삼성산..

 

삼성산..

 

 

 

인천 계양산..

 

 

 

 

들고양이가 포즈를 취해주고. 제대로 먹고 사는지..

 

 

 

 

 

마음은 물속에 풍덩하고 싶은데 근처에 행락객이 있어 땀만 씻어내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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