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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습작..

山寺 /설악산..

by 山梨 똘배 2006. 1. 6.

종교는 없지만 산에 다니면서 우연히 산속에 있는 절들을 지나치게 된다.

어느곳에서는 공양을 하기도 하고 물이 부족할때는 수통에 물을 채우기도 하고..

인적이 없어 적막이 감돌때는 나도 모르게 숨을 죽일때도 있다.

 

설악산 봉정암과 같이 신도들이 하루에도 수천명씩 드나드는 절이 있는가 하면

지리산 묘향암과 같이 하루종일 한사람도 지나치지 않는 절해고도의 절들도 있다.

 

하여튼 산행중 절을 만나면 경건함과 왠지 모를 숙연함이 드는 기분이다.

 

산사의 사진을 올려 본다.

 

 

위/ 설악동 신흥사의 불상

 

 

위/ 금강굴..<오른쪽 철계단과 까맣게 보이는 곳>

 

 

위/ 소청봉아래의 봉정암..<왼쪽위로 소청대피소가 보이고 오른쪽의 공 두개는 중청봉이다> 

 

 

위/ 영시암..<수렴동대피소에서 백담사로 가는 중간에 위치하고 현재 중창불사중이다>

 

 

위/ 오세암..<5살의 스님이 득도했다고 하는(?) 영화제목도 있는 사찰이다>

 

 

위/ 오세암..

 

 

위/ 봉정암..

 

 

위/ 봉정암의 적멸보궁..<적멸보궁이라함은 불상대신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곳이라 한다 우리나라에 몇곳이 있다고..>

 

 

위/ 백담사 일주문..

 

 

위/ 백담사..

 

 

위/ 망경대에서 본 오세암..<망경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일품이다. 오세암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대청봉과 서북능선.. 그리고 출입통제구역인 가야동계곡의 천하절경이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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