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8일..
봄부터 예약을 해 놓은 친구들과의 1박 2일 제주 여행.
코로나 때문에 의견이 분분하다가 모처럼의 기회이니 강행하기로 했지만 개운치 않은 마음으로 향한다.
김포에서 11시가 다되어 출발한 비행기.
원래의 계획은 첫날 올레길 1코스 걷고 둘쨋날에는 영실-어리목 코스로 산행을 예정했지만..
제주에 도착해 렌트카를 수령하고 나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숙소 서귀포로 이동하던중 해군기지로 유명한 강정마을 음식점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고 나니 곧 어두워질 시간이라
해변가 산책후 모슬포로 이동하여 바닷가를 둘러본 후 서귀포 후미진 펜션으로 이동한다.
짐을 풀고 시내 음식점을 찾는데 주인이 알려준곳을 가니 젊은이들로 북새통이라
우리는 한갖진곳의 횟집을 찾아 이동한다.
식사를 하고 편의점을 들러 내일 아침거리를 준비하고 복층으로 된 숙소에 3명씩 나뉘어 잠자리에 든다.
위층 다락방에서는 모처럼 만나서인지 한동안 떠들썩한 소리가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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