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2일.
특별한 산행 계획도 없이 맞은 일요일.
오전 집안일하고 집사람에게 넌지시 속초나 다녀올래? 물으니 내키지 않는 듯 시큰둥..
12시가 넘어 안갈겨? 하니 가자고 한다.
집에서 13시에 국도 타고 출발..
홍천을 지나니 15시가 되어 시골 식당에 들어가 비지찌게로 점심을 먹고 다시 미시령으로 향한다.
30도가 넘던 날씨는 미시령에 오르자 안개비로 바뀌고 기온은 15도 아래까지 떨어지고
짙은 안개로 시계는 10m도 되지 않는다.
20시가 다되어 어두운 한계령길을 넘어 홍천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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