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2일.
더위 피하러 관악산으로 갔지만 물도 없고 바람도 없으니 매한가지의 형국..
들머리 개울..
매마른 계곡이 더욱 더위를 느끼게 한다..
훅훅 올라오는 땅과 바위의 열기로 산행을 포기하고 해먹 설치.
편의점에서 사간 샌드위치와 캔맥을 먹고 누워보지만 열기가 쉽게 가시지를 않는다.
오늘따라 바람도 없으니..
나리꽃 몽오리..
하산하는 육봉능선의 산객. 덥겠다..
두어시간 이상 한참을 뭉개다가 다시 내려 선다..
며느리밥풀꽃..
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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