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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관악산..

비를 기다리는 관악산..

by 山梨 똘배 2018. 6. 27.


산행일시 : 2018년 6월 24일 /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문원폭포-소망능선-국기봉삼거리-야생화학습장



올들어 제일 덥다는날.

집에서 뒹구느니 채비를해 관악산으로 향하는데 뭔가 찜찜하다.

분명히 해먹을 꺼낸 기억은 있는데 배낭에 넣었는지 헷갈린다.

차를 되돌릴수도 없어 과천으로 향하는데 들머리에서 배낭을 확인하니 없다.


계곡에 접어드니 물한방울 보이지 않고 마르지 않던 약수터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

폭포 우측능선(소망능선)으로 천천히 진행하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가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위안을 준다.


주차를 하고..






더운날씨라 인적이 드믈다..






육봉능선의 삼봉..






계곡이란말이 무색할 정도..






약수터 근처에 핀 바위채송화..






서폭포에도 물한방울 없고 오수를 즐기는 산객만이..






잠시 앉아 휴식을..






육봉능선..
















가뜩이나 검어진 얼굴 최대한 가리고..
















돌양지..
















동병상련..





















올라오다 무릎이 걸기적거려 반바지로 갈아입고..





















희미한 시계..































등에의 호버링..






돗자리를 깔고 무려 1시간반 이상 뭉기적 거리다가..




















팔봉과 삼성산..





















팔봉능선..











아래 불성사..











수리산..











육봉 국기봉..
















낮달과 태극기..






























야생화 학습장의 금마타리와 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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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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