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관악산..

산행일시 : 2018년 5월 27일 / 12:50~18:00분

산행장소 : 관악산 /과천 백운암입구-육봉-국기봉-과천야생화학습장-백운암입구

산행인원 : 홀로

육봉 국기봉에서..

창말과 약속을 했으나 일이 생겨 함께하지를 못하고 편의점에 들러 삼각김밥 하나와 게토레이 사들고서 

늦겨울 이후 모처럼 관악산으로 향한다.

용운암 마애승용군 암각화..

몽오리 부풀리는 노루발풀..

오르다 뒤돌아 보니.

여름을 열기가 제법 느껴져 숨고리기를 하면서..

계곡으로 하산하는 산객들..

쪽동백도 끝물인듯..

산불초소에서 보는 육봉능선..

철탑능선의 새바위..

달궈진 바위를 타는 암벽꾼들..

미세먼지인지 시내가 흐릿하다..

엉금엉금 기어서..

잠시 쉬었다가..

바윗틈의 돌양지..

어린 생명들..

이곳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점심을 먹고 해먹을 친다음 한차음 휴식을..

희미한 서해..

송도..

수리산..

삼성산..

팔봉능선과 서울..

불성사..

인천 계양산..

뒤돌아본 국기봉..

땀을 씻어내고..

과천야생화 학습장으로..

작약..

매발톱..

붓꽃..

할미꽃 씨방..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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