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백운봉은 초봄..

산행일시 : 2018년 4월 29일 / 11:00~16:40분

산행장소 : 용문산 백운봉(940m) / 사나사-백운봉-사나사

산행인원 : 창말과 둘이

백운봉 정상은 초봄..

근 1년만에 용문산 자락 백우봉으로 창말과 둘이 향한다.

이른봄부터 들꽃 담으러 다닌다고 정상을 찍은 산행이 거의 없으니 조금은 버거울수도 있는 산행이지만 천천히 오른다.

창말도 오랫만의 산행이라 걱정이 앞선다는데.

암튼 사나사를 지나며 알록달록 푸른숲이 눈을 끌어 기분은 좋다.

결과적으로 정상은 찍었지만 컨디션 난조로 쉽지만은 않은 산행길이었다.

봄빛 고운 사나사를 지나며..

연초록이 참 곱다..

백운봉..

계곡물도 많고..

금낭화가 반갑고..

윤판나물..

뒤 돌아 본..

내 걸음이 늦으니..

으름덩굴 수꽃..

금낭화 밭..

미나리냉이..

다시 뒷쪽 한번보고..

족도리풀..

하늘도 보고..

바위틈의 매화말발도리..

고도를 높이자 산벚꽃이 화려하다..

백운봉 정상은 진달래 세상..

뒷쪽 용문산 정상..

이곳에 앉아 점심을..

아래 연수리..

안기고 싶은 푸근함..

용천리 우측으로 유명산..

백운봉 정상에서..

산행시 보다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려진..

다시 온길을 되돌아..

피나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창말은 조금더 진행해 하산해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진다..

병꽃나무..

괴불주머니..

이곳에서 창말과 다시 만나고..

벌깨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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