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태화산..

 

산행일시 : 2015년 1월 2일 / 10:40~15:40분

산행장소 : 영월 태화산(1,027m) / 단양 상리 북벽교-화장암-태화산-홍교갈림길(back)-홍교분교(폐교)

산행인원 : 친구 4명(산성.창말.운중.똘배)

 

며칠전 100명산을 하는 창말이 영월 태화산 산행을 하자고 한다.

산림청과 한국의 산하에서 선정한 100명산을 합치니 128개 산이 나온다는데 현재 11여개를 했단다.

산성.운중과 함께하기로 하고 창말이 차를 가져와 운전수고를 해주기로 한다.

 

아침 7시에 신갈역으로 친구들이와 출발을 하고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은후 산행들머리 북벽교에 도착한다.

원래의 산행계획은 북벽교-태화산-고씨동굴 약 12km여는데 차량회수문제가 있어 산성과 나는 북벽교에서 출발하고

창말과 운중은 고씨동굴에 주차를 하고 홍교까지 택시를 타고 산행을 하기로하고 태화산 정상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북벽교 들머리 전경..

 

 

 

 

 

멋진 산세위로 빛내림..

 

 

 

 

 

 

 

 

 

 

 

 

 

 

 

 

 

 

 

 

 

 

 

 

 

눈도 거의 없고 포근한날씨가 마치 봄과 같은데 1,000고지에 가까워 지자 북사면은 서리꽃이 보인다..

 

 

 

 

 

산성..

 

 

 

 

 

홀겨갈림길. 10여분전 친구들은 이곳을 지나 정상쪽으로 갔단다..

 

 

 

 

 

 

 

 

 

 

 

겨울살이..

 

 

 

 

 

 

 

 

 

 

 

 

 

 

 

 

 

 

 

 

태화산 정상(1,027m)에서..

 

 

 

 

정상아래 양지녘에 앉자 느긋한 점심을 한다.

평상시 산욕심이 많은 창말이 짧은 코스를 택해 이상하다 했더니 아침부터 컨디션이 않좋았다는 얘기.

고씨동굴에서 택시를 물어보니30,000원 이상이 나온다고 하여 홍교근처에 차를 세워놓았다고 한다.

조망도 없는 날씨. 그리고 고씨동굴 하산길이 급한 경사라고 하여 이곳에서 서로 파트너를 바꾸기로 한다.

창말.광현은 고씨동굴로 운중과 나는 되돌아 홍교로가 차를 회수해 고씨동굴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진다.

 

 

 

 

 

다시 정상..

 

 

 

 

 

홍교 갈림길..

 

 

 

 

 

 

 

 

 

 

 

 

 

 

 

거의 다 내려왔다..

 

 

 

 

차를 회수해 고씨동굴로 이동해 기다리는데 1시간 이상을 기다리니 친구들이 내려온다.

근처 송어양식장 횟집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고 집으로 향한다.

다행히 심한 체증은 없었고 심설산행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모처럼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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