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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습작..

오랫만에 들른 소화묘원..

by 山梨 똘배 2018. 1. 23.


2018년 1월 21일


포근한 날씨에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휴일.

오후에 근교산이라도 가려했는데 새벽 5시가 되자 눈이 떠진다.

카메라 챙겨들고 보온병에 커피물 끓여 모처럼 소화묘원으로 향한다.

가는길 팔당호 주변에는 운무도 없고 상고대도 없는 밋밋한 날씨다.


주차를 하고 커피한잔 타서 먹고 차에서 앉아있다가 6시 50분에 묘지를 향해 오른다.

일출은 7시 40분경.

날씨가 별로인지 평소때 같으면 진사들 몇은 보일텐데 오늘은 아무도 없다.

새벽에 공동묘지를 혼자오르니 뭐하는것인지??



노을빛도 흐릿하고 그져 밋밋한 풍경..






용문산의 불빛..











팔당호..











북한강쪽..











약간 짙어지더니..






고개를 내미는 해..




































싱거운 일출을 보고 온길을 되될아 팔당댐 아래 주차를 하고 고니를 본다.

짧은 망원으로는 역부족..





갑자기 바위 구르는 소리가 나더니 고라니 한마리가 강가로 향한다..











인기척을 느꼈는지 도망가기 시작..






불이나케 튀는..






팔당호는 얼어있어 지난번 경안천에서 보지 못했던 고니(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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