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7월 26일 / 14:10~17: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문원폭포-소망능선-육봉국기봉-야생화학습장-과천
서폭포의 물줄기..
태풍예보로 지방산행은 포기를 하고 일요일 아침을 느긋이 보낸다.
하늘을 보니 비온후라 구름도 많고 시야도 좋아 점심을 먹고 느긋이 과천으로 향한다.
백운사 들머리를 지나 계곡을 타고 오르자 근 1년만에 풍부한 수량을 보이는..
시원한 계곡물소리와는 달리 습도가 높아 푹푹 찌는 날씨..
육봉능선..
계곡주변에는 행락객들이 무척이나 많다..
목교를 지나며..
문원폭포..
문원약수터..
서폭포도 이제사 폭포답다..
다시 돌아나와 폭포 우측능선을 타고 오른다..
잠시지만 온몸에 땀이 흐르는 폭염..
옛 절터인듯..
육봉능선..
자꾸 하늘을 보고..
산행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갈증이 심해 한개 가져온 켄맥주를 마시며..
진딧물이 유난히 많이 붙는 원추리..
올해 처음으로 며느리밥풀꽃도..
새바위와 철탑능선..
조금 오르다 그늘에 퍼질러 앉아..
과천과 청계산..
또 쉬고..
멀리 잠실의 제2롯데타워 건물(123층에 555m)..
돌양지..
더운데..
삼성산과 팔봉능선..
육봉의 국기봉..
불성사와 팔봉능선..
관악산 송신탑..
바위위의 소나무와 낮달..
내려서며..
등골나물..
이곳에서 시원하게..
파리풀..
과천야생화학습장.
그간의 지독한 가뭄으로 꽃들이 대부분 병해를 입었다..
왕원추리..
도라지..
마타리..
야생화학습장에서 본 육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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