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12월 6일 / 13:20~18:4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강아지바위-백운암입구
육봉능선에서 보는 관악산 일몰..
오후에 느긋이 집을 나서는데 뭔가 빠지것 같은 찜찜함이 있었는데 들머리 부근에서야 아이젠을 놓고온 생각이 난다.
다행히 내가 다니는 코스는 남향쪽이라 눈이 녹아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날씨가 추웠더라면 어두운 하산길에 애를 먹었을 것이다.
3시간정도면 돌아올 거리를 일몰을 보느라 5시간이상이 소요되었다.
산정에서 근 2시간여를 머물렀다는..
오름길에 본 하산하는 산객들..
육봉능선과 송신탑..
그사이 날씨가 포근해 눈은 거의 녹고..
청계.광교산 라인..
육봉능선의 산객들..
철탑능선의 새바위..
잠실 롯데빌딩 건축..
엉금엉금 기어서..
그늘에는 잔설이..
육봉 정상부..
수리산..
북사면..
내려다 본 육봉능선..
서울 시내쪽은 스모그인지 답답해 보인다..
수리산과 시화 바닷가쪽에 노을빛이 보이고..
희미하게 인천송도시가..
역광의 실루엣이 그런대로..
특이한 모양의 구름이..
과천과 청계산..
까마귀 한마리가 모델로..
도시에는 불이 켜지고..
밝은날 두어번 내려온 길인데 어두우니 조금 헷갈린다..
공무원 교육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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