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4년 9월 7일 / 11:30~16:20분
산행장소 : 청게산 / 청계산입구역-혈읍재길-망경대우회-석기봉-이수봉-국사봉-운중동
산행인원 : 3명/운중과 둘이 걷다가 석기봉에서 대발 만나 셋이 진행
석기봉에서 본 좌측 국사봉과 중간 희미한 광교산..
추석 전날.
차롓상 준비도 없고 가까운 청계산으로 향한다.
며칠전 명절때 쓰잘대기없는(?) 창말과 운중 셋이서 추석전날 관악산을 가기로 약속을 했었다.
요즘 100명산에 열중인 창말은 토요일에 황장산을 가서 쥐까지나고 개고생(?)을 해서 컨디션 난조로 참가를 못한다고 한다.
운중에게 전화를 하여 청계산을로 급히 장소를 바꾸고 청게산입구역에서 11시에 만난다.
가는 도중 대발에게 카톡으로 연락이와 반대편 청계사쪽에서 오른다고 하길래 석기봉 정도면 대충 신간이 맞을듯 하여 약속을 하고 출발~
들머리부근에는 추석전날이라도 인파가 많기도 하다.
조금 오르다 인파를 피해 좌측으로 빠지고 매바위와 혈읍재 갈림길에서 또다시 좌측으로 진행하며 카메라를 꺼낸다.
워밍업이 되지 않았는지 내가 숨이 찼는지 첫장에 촛점이 나가고..
호흡을 가다듬고 접사..
혈읍재로 향하는길에 본 정상부..
가을로 가는길..
이곳에서 막초 반병으로 목을 축이고.
석기봉과..
13:04분 석기봉위에서 보는 관악산..
좌 의왕 모락산과 우측의 수리산..
광교산 방향..
대발이도 1-2분 전에 이곳에 도착하였단다..
운중과 대발..
이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능선따라 진행..
바람이 적어 후텁지근한..
14:26분 이수봉..
사과를 입에문 흉칙한 몰골을 대발이 찍어 놓은 ㅠㅜ..
국사봉 깔딱고개..
머머지않아 붉게 물들..
15:16분..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외곽순환도로 지하도..
16:20분에 하산하여 운중동 먹자촌에서 얼큰한 동태탕에 이슬이로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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