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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강원도의 산..

오대산.. (진고개-소금강)

by 山梨 똘배 201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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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2년 7월 8일 / 09:35~16:25분

산행장소 :오대산(소금강지구) / 진고개-노인봉-소금강계곡-소금강탐방지원센터

산행인원 : 많이(친구와 셋이 산악카페 따라서)

진고개에서 오르니 바로 평원.. 노인봉으로 향하는중의 뒷풍경..

 

 

 

토요일..

지리산 성삼재 뱀사골코스 산행이 있길래 성삼재구간능선을 걸어본지도 오래되었고 잠깐이나마 걸어볼 작정이었으나

신청인원이 저조해 산행자체가 취소되었단다.

마침 친구가 참석하는 산악회에서 오대산 산행이 있다하여 참석한다.

다른 일요일 보다 서둘러 죽전역에서 친구들을 만나 신갈톨게이트로 이동하여 07시경에 버스를 타고 산행지로 출발한다.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휴게소에 한번 들른후 구비구비 고갯길을 지나 도착한 곳은 진고개.

몸풀기를 하고 09시 35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두대의 버스에서 내린 일행의 행열이 대단하다.

잠시 오르니 평원같은 초원이 펼쳐지는데 농지인듯 보이는데 잡초들이 무성하다.

 

이곳서 부터 꾸준한 오르막인데 그늘진 숲길에 유순한 흙길이 많아 걷기가 좋다.

땀을뺀후 땡볕이 나오고 좌측 노인봉 정상으로 오른다.

돗대기 시장같은 북적임이 유명산임을 실감케하고 정상석은 사람들로 둘러싸여 보이지도 않을 지경.

산행시작후 소요시간은 1시간 30여분..

암릉으로 되어있는 정상을 내려와 그늘에서 친구들과 막초로 갈증을 달래고 내려선다.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아까와는 달리 등로가 조금은 조심스럽다.

예전에 고교동기가 건강이 좋지않아 얼마간 기거했다는 노인봉 대피소를 지나고 그늘진곳에 앉아 식사를 하고 내려선다.

근 9km가까이 되는 하산길..

계곡의 경치도 좋고 수량도 풍부한데 산객들이 너무 많다.

더운 여름이니 계곡으로 더 많이 몰린듯..

 

거의 날머리에 도착할 무렵 땀을 씻어내고 버스에 탑승..

산악회 100회 기념산행이라는데 버스는 영월로 달린다.

1시간 40여분만에 도착한 그곳 송어횟집에서 뒷풀이를 하고 죽전역에 도착하니 23시가 다 되었다.

집에 도착하니 11시 20분.

샤워하고 피곤해 잠자리로 쿨쿨~

 

 

 

들머리 진고개 풍경..

 

 

 

09:39 / 장사진의 꼬리에 붙어 산행을 시작..

 

 

 

저 앞에 일행의 선두가..

 

 

 

 

 

 

 

 

 

 

 

소금강으로 이어진 도로..

 

 

 

초롱꽃이 끝물..

 

 

 

계단길..

 

 

 

돌길..

 

 

 

11:00 / 노인봉 정상 하단부의 인파..

 

 

 

노인봉 정상..

 

 

 

마치 보물인듯~

 

 

 

황병산..

 

 

 

좌측 소황병산과 황병산..

 

 

 

정상풍경..

 

 

 

진행할 방향..

 

 

 

스케치중..

 

 

 

내려와 그늘에서 갈증을 달래고 출발..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등로옆 암봉 조망처에서..

 

 

 

경사가 급해진다..

 

 

 

식사를 한후 계곡길을 따라..

 

 

 

 

 

 

 

 

 

 

 

친구들과..

 

 

 

 

 

 

 

 

 

 

 

 

 

 

 

 

 

 

 

 

 

 

 

 

 

 

 

 

 

 

 

한동안 가물어 물속에 이끼가 있는것인지 거뭇하다..

 

 

 

 

 

 

 

 

 

 

 

 

 

 

 

 

 

 

 

 

 

 

 

 

 

 

 

 

 

 

 

 

 

 

 

 

 

 

 

 

 

 

 

 

 

 

 

 

 

 

 

 

 

 

 

바위채송화..

 

 

 

 

 

 

 

 

 

 

 

 

 

 

 

금강사..

 

 

 

 

 

 

 

16:20/ 날머리

 

산성이 담아준 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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