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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강원도의 산..

홍천 가리산(1,050.7m)의 봄..

by 山梨 똘배 201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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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3년 3월 24일 / 09:20~14:50분

산행장소 : 홍천 가리산 / 산림휴양림매표소-갈림길-무쇠말재-정상-가삽고개-휴양림주차장

산행인원 : 카페 산지기 약 30여명  

가리산 정상석..

 

 

 

가끔 참석하는 산지기카페의 시산제 공지가 뜬다.

비박과 빡센산행을 많이 하는곳이라 마음은 있어도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멀지 않은 홍천 가리산에서

시산제가 있다니 모처럼 참석한다.

 

가리산은 세번째인데 두번은 이번 산행코스와 반대로만 산행했었다.

육산의 형태지만 정상부 1.2.3봉은 암릉으로 되어있고 주변 산군을 조망하기에 좋은산이다.

휴양림 주차장에서 09시 2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카메라를 a/s센타에 맡겨 소형디카를 가져왓더니 행동은 쉬운데 사진담는 맛은 반감된다.

 

 

 

:

09:20분 / 매표소(개인2,000원 단체 1,500원) 옆 주차장에서 산행준비후 출발..

 

 

 

저 앞 암봉 정상부를 향해..

 

 

 

초반부터 된비알의 연속..

 

 

 

잔설과 힘차게 봄으로 치닫는 계곡물소리..

 

 

 

삼갈래길에서 좌측으로 접어든다..

 

 

 

시기가 조금 지난듯한 너도바람꽃 군락이 나오는데 촛점이 ㅠㅜ.

그래도 햇살받은 작은꽃들이 이쁘기만 하다..

 

 

 

계속되는 된비알 장딴지가 땡겨오고..

 

 

 

북사면은 아직도 두터운 잔설이..

 

 

 

무쇠말재에 도착해 시산제 준비를 하는 산우들..

 

 

 

지난번 수락산 시산제에 이어 두번째 시산제.

산우들 모두 올 한해 무탈 즐거운 산행이 되길~

 

 

 

가리산 정상으로..

 

 

 

무쇠말재..

 

 

 

정상을 향하여 가는 능선길의 바람이 거세고 차갑다..

 

 

 

정상 암봉 하단부..

 

 

 

 

 

 

 

 

 

 

 

 

 

 

 

 

 

 

 

 

 

 

 

중간 우측이 휴양림쪽 들머리..

 

 

 

산우님이 담아준 똘배..

 

 

 

정상(1봉)에서 본 2. 3봉.

이곳에서 저리로 내려가는 북사면길이 협소하고 얼어있어 정체가 되어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가섭고개로..

 

 

 

 

 

 

 

뒤돌아본 정상 1.2.3봉..

 

 

 

우측으로 하산..

 

 

 

 

 

 

 

 

 

 

 

 

 

 

 

 

 

 

 

 

 

 

 

 

 

 

 

강우레이더 시설공사중..

 

 

 

휴양림을 지나며..

 

 

 

 

 

 

산행후 근처 음식점에서 막국수와 수육으로 뒷풀이를 하고 집에 도착하니 19시가 채 되지 않았다.

시산제 준비에 수고 많으신 운영진과 산우님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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