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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충청도의 산..

충남 홍성의 용봉산(龍鳳산381m)..

by 山梨 똘배 2011. 4. 11.

 

 

산행일시 : 2011년 4월 10일 /10:00~13:20분(*용봉산정상에서 최영장군활터 다녀온 20분 포함)

산행장소 : 용봉산 / 용봉초등학교-투석봉-용봉산정상-노작봉-악귀봉-전망대-병풍바위-주차장

산행인원 : 고교동기 4명(존상.황재.산성.똘배) 

 

용봉산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신경리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관광공사

투석봉에서 노적봉으로의 암릉길..

 

좌측 용봉초등학교~중간우측 주차장으로..(클릭시 확대)

 

5월달 고교 동기들 산행이 있는데 친구4명이 답사를 다녀왔다.

충성 홍성의 용봉산.. 산세의 형상이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형상이라 용봉산이라는 이름이 되었단다.

381m의 낮은 산이지만 트인 조망과 암릉미가 빼어난 곳이고 산행시간도 3시간 남짖으로 가족산행도 적합해 보인다.

능선을 따라 수암산까지 진행해서 하루 산행으로도 많이 다녀온단다.

서해와도 20여km 정도로 멀지 않은곳이어서 산행후 바닷까지 볼수 있는곳..

 

 

친구 4명이 만나 아침 8시에 성남을 출발하여 휴게소를 한번 들른후 들머리 용봉초등학교에 도착해 10시에 산행을 시작한다.

1인당 입장료 1,000원씩을 내고 오르는데 잠시 빗방울이 떨어져 긴장을 하지만 산행후까지 비는 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산악회 버스도 여러대가 보여 약간은 붐비는 느낌..

처음의 느낌은 자주가는 관악산과도 흡사하다.

바위와 소나무들이 많고 아래로 보이는 농촌의 풍경이 아니라면 관악산 속을 걷는 착각이 들 정도.

 

홍매가 피어있는 미륵암을 지나 이제 진달래가 피어나는 시기이다.

천천히 진행해 등로에서 조금떨어진 최영장군 활터도 들러 보고 용봉산 정상-노적봉- 악귀봉을 거쳐 전망대를 보고

병풍바위를 내려와 주차장에 내려서니 3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

중간에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 느긋이 걸은 시간..

 

서해 궁리포구에 들러 꽃게탕에 이슬이도 몇잔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밤 9시..

오는길 행담도 부근에서 교통정체가 있었지만 산과 바다를 접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산행지가 아닌가 싶다..

 

이후는 사진을 따라서~

 

 

 용봉초등학교와 뒤로 용봉산.. 이곳에 주차를 하고서 좌측 등로를 따라..

 

 

 

 산악회에서 온..

 

 

 

 시골집이 정겹다..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용도사의 대웅전과 좌측의 석불..

 

 

 

 불상의 색다른 멋이..

 

 

 

  홍매와..

 

 

 

 

 

 

 

 남산제비꽃..

 

 

 

 연분홍의 진달래가 피기 시작..

 

 

 

 

 

 

 

조금오르니 조망이 트이는데 시계불량.. 

 

 

 

 투석봉..

 

 

 

용봉산정상..

 

 

 

최영장군 활터.. 등로를 벗어나 7-8분 거리에..

 

 

 

 

 

 

 

정상석 다툼..

 

 

 

잠시를 틈타 잽싸게 담은..

 

 

 

활터로 가 본다..

 

 

 

신축중인 충남도청 청사..

 

 

 

 

 

 

 

 

 

 

 

활터에서 본 진행할 방향..

 

 

 

맨뒤 희미한 수암산과 하산할 병풍바위를 당겨본..

 

 

 

 

 

 

 

활터의 정자..

 

 

 

 

 

 

 

활터에서 올려다 본 용봉산 정상..

 

 

 

능선의 사람들..

 

 

 

 

 

 

 

 

 

 

 

 

 

 

 

 

 

 

 

노적봉과 뒤로 악귀봉..

 

 

 

 

 

 

 

 

 

 

 

지나온 길..

 

 

 

노적봉..

 

 

 

 

 

 

 

 

 

 

 

 

 

 

 

 

 

 

 

 

 

 

 

 

 

 

 

 

 

 

 

 

 

 

 

 

 

 

 

전망대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선다..

 

 

 

수암산..

 

 

 

병풍바위쪽으로..

 

 

 

 

 

 

 

 

 

 

 

지나온 능선..

 

 

 

병풍바위의 친구..

 

 

 

 

 

 

 

기암과 용봉사.. 용봉사 위쪽에 마애석불이 있다..

 

 

 

 

주차장..

 

 

 

생명력 질긴 진달래..

 

 

 

 

 

 

 

 

 

 

 

 

 

 

 

하산해서 보는 용봉산..

 

 

 

마을길 따라 자동차 있는곳으로..

 

 

 

 

 

 

 

 

 

 

 

네명의 셀카~

 

 

 

측간도 정겨운~

 

 

 

영화에 나올듯한..

 

 

 

 

 

 

 

 

 

 

 

 

 

 

 

저앞에 용봉초등학교..

 

 

 

교정의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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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이 담아준 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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