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錦繡山)..

 

산행일시 : 2010년 11월 28일 / 10:00~14:05분

산행장소 : 금수산(錦繡山)1,015.8m / 상천리주차장-정낭골-금수산-절골-상학리

산행인원 : 33명

 

금수산은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 사이에 있는 산. 소백 산맥에 속한다. 높이는 1,016미터.

원래 백암산이라 불렸으나 퇴계 이황선생께서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

망덕봉으로 오르는 길의 독수리 바위를 보고 싶었으나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기간으로 통제되어 코스 단축..

 

 

 

 

업무관련 단체에서 한달에 한번 지방산행을 나서는데 여태껏 참가하지 못해 나선다.

20회 산행이라 하니 벌써 2년이나 다 되었다.

날씨가 춥다고해 단단히 입고 모임장소로 가니 참석인원은 33명..

처음이지만 혼자 산에 다녀서 그런지 서먹한 기분은 들지 않는다.

김밥을 나눠주어 아침을 대신하고 10시에 상천리 주차장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한다.

 

원래의 코스는 금수산과 망덕봉을 들러 내려오는 계획이었는데 산불예방기간이라 금수산만 올라 상학리로 내려 온단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독수리 바위가 궁금했는데 조금은 아쉽고..

예상과 달리 날씨는 그리 춥지는 않다.

마을길을 지나는데 수령이 꽤나 되어 보이는 커다란 산수유나무에 붉은 열매가 그대로 달려 있다.

 

비교적 완만한 등로를 구비구비 걸어 오르는데 어제 조금 내린 잔설이 보여 초겨울의 느낌이 난다.

본격적으로 계단길이 나오는데 꽤나 가파르고 길다.

전문적인 산꾼들이 아니니 중간에 서서 비교적 수월하게 오른다.

금수산 정상에 올라 조망을 보고 상학리 방향으로 내려서 양지녁에 모여 앉아 간단히 간식을 먹고 상학리에 도착하니 오후 2시.

 

음식점에서 식사에 반주를 하고 성남에 도착하니 7시..

산행이 짧은 면이 있지만 비교적 편안한 산행길이었다.

시간이 된다면 한달에 한번은 참석해도 좋을듯..

 

 

 

상천리 주차장에서 10시에 산행시작..

 

 

 

 

 

 

 

뒷편 마을 풍경..

 

 

 

마을주변에 커다란 산수유 나무가 많고 빨간 열매가 그대로 달려있다..

 

 

 

보문정사..

 

 

 

 

 

 

 

 잠시 휴식..

 

휴식중에..

 

 

 

 

 

평탄한 등로후에 긴 계단길이..

 

 

 

 

 

 

 

멀리 보이는 월악산을 당겨 본..

 

 

 

오름중 등로를 약간 벗어난 조망처..

 

 

 

충주호와 멀리 월악산..

 

 

 

특이한 월악의 영봉을 당겨 본..

 

 

 

 

 

 

 

월악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진 능선..

 

 

 

이곳에서 우측으로 바로 상학리로 내려가는 갈림길..

 

 

 

정상으로..

 

 

 

눈과 단풍이 함께 있는..

 

 

 

 

 

 

 

금수산 정상 풍경..

 

 

 

주변의 산들..

 

 

 

우측이 망덕봉.. 저곳으로 가면 명물 독수리바위가 있는데..

 

 

 

 

 

 

 

 

 

 

 

망덕봉..

 

 

 

충주호의 유람선이 보인다..

 

 

 

 

 

 

 

 

 

 

 

 

 

 

 

내려서면서 본 금수산 정상부..

 

 

 

 

 

 

 

점심 간식시간..

 

 

 

북사면 내림길이 조심스럽다..

 

 

 

 

 

 

 

샘물..

 

 

 

 

 

 

 

뒤돌아 본..

 

 

 

 

 

 

 

 

 

 

 

 

 

 

 

남근석 동산..

 

 

 

 

 

 

 

 

 

 

 

 

 

 

 

 

 

 

 

 

 

 

 

 

 

 

 

식당에서 늦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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