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09년 5월 3일 / 11:00~16:10분
산행장소 : 양평 백운봉 / 연수리-형제약수-백운봉-연수리
산행인원 : 친구와 둘이..
작년 이맘때 백운봉 오르는길의 금낭화 군락과 정상에서의 송홧가루가 나르는 장관을 보았다.
그때의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듯 하여 친구와 둘이 백운봉으로 향한다.
다행이 계곡의 수량도 제법있고 작년보다는 금낭화가 조금 이른듯 하지만
연초록 숲속을 거니는 상쾌함과 산행내내 새들이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며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다.
들머리 입구의 예쁘게 단장된 전원주택 뒤로 백운봉이 보인다.
백운봉의 높이는 940m 이곳서 700m를 높여야하는 쉽지 않은 등로..
들머리 옆의 백운암..
야광나무의 향기가 좋다..
계곡을 건너며..
병꽃나무..
키가 큰 졸방제비꽃..
백운봉이 다시 보이고..
둥굴레..
풀솜대..
잎새 사이로 천남성 꽃이 자란다.
계곡 옆으로 오르는 길..
하늘도 푸르고 시원해 보인다.
매화말발도리..
고목에 붙은 사초종류..
미나리냉이..
윤판나물..
새순이 햇볕을 잘 받고..
병꽃을 밑에서..
으름덩굴..
앞의 암꽃과 뒤의 수꽃
금낭화 군락..
하산하는 산객들..
계속되는 가파른 오름길이 버겁고..
산괴불주머니..
참꽃마리..
나도개감채..
개별꽃 위의 덩치 큰 벌..
덩굴개별꽃..
형제약수터의 석간수..
형제약수터에서 보는 용문산 정상..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연수리 방향..
고도가 높아 정상부에는 벚꽃과 진달래가 한창이다..
연록의 봄빛..
용문산 정상은 봄빛이 아직 이르다..
백운봉 정상부의 진달래 군락..
이경치를 보며 친구와 김밥으로 식사..
벚꽃과 벌..
사나사 방향..
백운봉으로 오르는..
능선..
백운봉 정상.. 날벌레들이 많고..
양평시내..
남한강..
조팝나무..
논에 물들을 가두워 둔..
열심히 담고있는 친구..
진달래와 나비..
양지꽃..
노랑제비꽃..
두리봉방향으로 내려가다가 형제약수로..
각시붓꽃..
노루삼..
산괴불주머니 군락..
이제 철쭉이 피기 시작..
가운데 까투리인듯..
친구..
미나리냉이와 풀벌레..
이곳에서 개운하게~
큰구슬붕이..
백운봉을 되돌아 보고..
날머리로..
.
친구가 담아준 산행중 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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