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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季·山野草../夏..

영롱한 아침 이슬과..

by 山梨 똘배 2007. 8. 6.

일요일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다.

주변의 일로 산엘 가지 못하고 이른 시간에 연꽃 밭으로..

 

일전에 사진을 찍는이들 때문에 연꽃을 훼손말라는 현수막이 걸렸었는 데

급기야 수련밭을 제외하고는 금줄이 쳐져 있다.

그래도 몇분은 들어가서 사진 찍는분들이 보인다.

농장 관리인은 나오라고 주의를 주고..

 

시들한 연꽃을 찍느니 주변을 서성이며 다른것 들을 찍어 본다.

아침이라도 부산을 떠는 넘들이 제법 보인다.

 

  

박주가리.. /  은은하고 좋은 향기가 난다..

 

 

이슬 머금고 싱싱하게..

 

 

노랑어리연..

 

 

???

 

연씨앗..

 

 

탈피를 하고 얼마되지 않은 메뚜기.. 주변에 허물이 있다..

 

 

금계국 위의 등에..

 

 

나비와 눈맞다..

 

 

주둥이를 보아 오리는 아니고 도요(?)종류인듯.. 경계심이 많은.. 

 

 

 영글은 연씨앗.. 화사한 연꽃과 대비된다..

 

 

 덩굴이 감고있는..

 

 

노랑어리연..

 

 

수련..

 

 

 보풀..

 

 

물망울속의 내 그림자..

 

 

수련..

 

 

 

 

 

 

 

 

 

 

 

물방울나무..

 

 

 

 

 

어릴적 가지고 놀던 유리구슬 비슷하다..

 

 

민들레 위의 등에.. 뭔짓을??

 

 

애기닭의장풀..

 

 

실잠자리..

 

 

호박꽃 속의 혈투? 밀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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