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寫眞이야기../습작..

분당 중앙공원 야경..(2)

by 山梨 똘배 2006. 10. 18.

며칠전에 분당 중앙공원에 나가 찍어온 허접사진 몇장..

어제 다른분 블로그에서 본 같은 장소의 멋진 사진을 보고 저녁식사후 자전거를 타고 쫄레쫄레..

요즘 다시 불어나는 아랫뱃살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자전거를 타고 나가고 있으니.. 쩝~

먼저번 찍을때와 달라진 것은 렌즈..

먼저는 테스트 삼아 가져간 50mm F1.4 단렌즈고 이번엔 산행시 가지고 다니는 시그마 18-200mm

줌렌즈이다.

 

광각에서 망원까지 렌즈하나로 커버 된다고 해서 들여 놓았는 데 비싼 렌즈는 아니지만 아직은

초보이니 만큼 렌즈의 특성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지난번 보다는 내생각에 사진이 약간 나아진 것 같은 데.. 내생각일 뿐~

 

분당중앙공원은 토지공사에서 조성해 놓았는 데 분당선 전철역 서현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율동공원이 또 있지만 거리가 있고 중앙공원은 집에서 가까워 가끔 갔었는 데 낮에는

모르겠고 밤에는 운동하는 분들이 꽤 많고 경치도 괜찮은 것 같다.

근래에 호수 주변에 조명 시설을 해 놓아서 밤에도 좋은 곳이다.

 

저와 같은 초보를 위한 야경사진 팁..<고수는 패쓰!!~>

어제 찍은 방식은 허접 삼각대에 사진의 선예도를 살리기 위해 조리개를 13까지 조여주고

또 리모콘이 없으니 셧터 누를때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머 2초를 사용해 찍으니 흔들림은 많이 줄어 들은 느낌..

다만 카메라는 수동기능이 있는 것이 좋을 듯.. 메뉴얼 모드로..

 

클릭하면 좀더 크게 볼수 있습니다.

 

 

호수와 突馬閣.. 교각 아래의 조명이 바뀐다..

 

 

조명이 바뀌고..

 

장소를 이동해서..

 

 

흐릿한 날씨라 선명감이 떨어진다..

 

 

 

 

 

또 다른 다리..

 

여기도 조명색이 바뀌고..

 

 

 

 

커피를 먹으며 있는 데 저분은 7~8초간 저 자세로 서 계신다..

 

 

 

가칭: 달이 없으니 내가 하늘을 비춰주마~

 

끝..

 

담엔 더 멋지게 찍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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