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7년 9월 17일 /11:50~16:55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계곡-문원약수터-백운암입구
산행인원 : 운중과 둘이
육봉오름길에본 서울의 가을하늘..
판교에서 운중과 만나 관악산으로 향한다.
운중이 삼각김밥과 막초한병을 준비해 점심은 그것으로 떼우기로 하고..
갈수록 귀찮음이 심해지는지 지방산행 횟수는 점차 줄어들고 일요일 근교산행이라도 하는것이 때론 감사하게 생각들기도 한다.
아직은 뜨거운 햇살에 더위를 느끼지만 능선에 서면 시원한 바람이 가을임을 실감케하고.
바쁠것 없는 한가한 일요일.
친구와 둘이 쉬엄쉬엄 걷는길이 여유롭다.
백운암입구..
시계가 참 좋은날..
산중턱에 꿩의비름 군락이 보인다. 누가 씨앗을 뿌렸는지..
육봉능선의 삼봉. 붐비지 않는 등로라 자주가는..
곧 개통될 성남-안양간 고속도로. 뒤로 광교산과 우측의 의왕 모락산..
청계산과 과천..
능선에 산객들이 제법 보이고..
삼각김밥 먹으며 보는 풍경..
멀리 용문산과 백운봉..
엉금엉금 기어서..
운중..
멀리 잠실..
수리산..
국기봉..
통신탑으로 이어지는 능선..
송도와 서해..
산부추..
시화방조제도 선명..
수리산과..
미역취..
등골나물..
다시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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