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7년 11월 26일 / 13:45~18: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능선-초소우측능선-백운암입구
산행인원 : 홀로
관악산 일몰..
약속된 산행도 없고 느긋한 휴일을 보내다가 점심지나 행장을 꾸려 관악산으로 향한다.
시계가 흐릿하지만 오랫만에 일몰을 보고 내려올 생각이다.
며칠전 많은눈이 내렸지만 포근한 날씨에 잔설하나 보이지를 않는다.
청계산..
정상방향..
육봉능선..
흐릿한 시계. 오후 햇살아래 도시의 실루엩이 아련하다..
바위꾼들..
잠실 롯데 마천루..
수리산..
닮은꼴 지붕..
중간 바위안부에 앉아 오후의 햇살을 느긋하게 즐긴뒤 엉금엉금..
서쪽 시계는 제법 양호한..
일몰까지는 1시간. 바람을 피해 바윗틈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기다린다..
노을빛이 짙어진다..
해는 구름아래로..
과천경마장..
야간산행은 확실히 아는 등로로만 해야한다.
해드랜턴이 있어도 불빛 비치는 시계가 극히 좁아 방향감각이 떨어질수 있다.
중간이후 어두워져 해드랜턴을 끼고 천천히 내려선다.
덩그러니 내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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