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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경기.서울의 산..

포천 백운산의 여름..

by 山梨 똘배 2013. 8. 13.

 

 

산행일시 : 2013년 8월 11일 / 08:19~17:08분(8시간 49분-이동시간:5시간26분. 휴식시간:3시간23분)

산행장소 : 포천 백운산(백운산/903m 포천이동면도평리) / 흥룡사주차장-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안부-계곡길-흥룡사(도상11.85km)

산행인원 : 산성.창말.똘배 3명

백운산링크 http://www.koreasanha.net/san/baegun_pocheon.htm

도마치봉에서 흥룡봉 방향 진행중의 조망.

좌측 신로봉 국망봉쪽 우측 가리산.. 

진행gps궤적/ 시계방향으로

 

 

 

오늘도 폭염.

비오지 않는것을 다행으로 여겨야할까?

아직까지 휴가철이니 체증을 피해 일찍 출발을 하자하여 모란에서 6시30분에 만나 포천 백운계곡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이건만 벌써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들머리 백운계곡의 아침은 피서객들로 붐비고 어린아이들은 물속에 노는 모습도.

다행이 계곡이 맑고 수량도 많아 산행후의 계곡을 기대하며 흥룡사로 오른다.

 

 

 

흥룡사 들머리 출발..

 

 

 

1번으로 올라 도마치봉 지나 향적봉 전에서 계곡길로 내려선다.

이정목이 있지만 너덜이 심하고 장마철 수량이 많을때는 피해야할 듯 싶다.

계곡도 여러번 건너고 등로가 거칠다..

 

 

 

흥룡사 담장 일월비비추가 반갑게 맞이하고..

 

 

 

흥룡사..

 

 

 

 

 

 

 

 

 

 

 

흥룡사를 나와 등로로 접어들자 계곡이 아침햇살을 받는..

 

 

 

 

 

 

 

08시 40분인데..

 

 

 

 

 

 

 

빗내림 숲으로..

 

 

 

 

 

 

 

계속되는 오름길과 무더위에 등짝은 땀으로..

 

 

 

살짝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

 

 

 

이곳에서 반팔도 벗고 인적이 드믈어 눈치 볼것 없이 나시티 차림으로 오른다.

 

 

 

끙!

 

 

 

좌 신로봉 우 가리산..

 

 

 

 

 

 

 

 

 

 

 

고도를 높이자 조금씩 온도가 떨어지는 느낌..

 

 

 

처음 보는 보랏빛 버섯이 곱다..

 

 

 

 

 

 

 

 

 

 

 

반대편에서 내려오는 산악회 산객들..

 

 

 

 

 

 

 

백운산 정상아래 그늘에서 점심을 먹는 산객들로 붐빈다..

 

 

 

10:59분 / 2시간 20여분만에 백운산 정상 도착..

 

 

 

사람이 많아 한참 차례를 기다린후에.

정상에서 산성.창말과 똘배..

 

 

 

백운산에서 삼각봉으로 가는 길부터 인적이 거의 없다..

 

 

 

둥근이질풀 군락길..

 

 

 

 

 

 

 

 

 

 

 

 

 

 

 

등로옆 그늘에서 편안히 식사를 하고..

 

 

 

다시 꽃길을 걷기 시작한다..

 

 

 

재작년 겨울에 들렀던 국망봉이 6km남짖..

 

 

 

도마치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하늘은 조금 파랗게 되었지만 조망은 희미..

 

 

 

급한 사면을 내려오는길에 잠시 조망을.

좌측 신로봉과 국망봉 방향 우측 가리산..

 

 

 

흥룡봉 방향..

 

 

 

 

 

 

 

흥룡봉으로 진행하자는 창말과 계곡으로 하산하자는 나와 산성.

결국 2:1로 계곡 진행~

 

 

 

수량이 점점 많아지며..

 

 

 

알탕장소 수색중인 창말..

 

 

 

!!~

 

 

 

시원하게 씻고..

 

 

 

다시 내려선다..

 

 

 

창말은 봉래굴을 올라갔다 온다고 하더니 못찾아 실패하고 내려서고..

 

 

 

 

 

 

 

 

 

 

 

 

 

 

알탕마니아 창말이 이곳을 보고 지나치지 못하겠다하여 또!!~

 

 

 

 

 

 

 

 

 

 

 

 

 

 

 

 

 

 

 

계곡 아래쪽은 피서지.

그사이 땀이 나 이곳에서 머리를 헹구고 산행 마감..

 

 

 

16:57분 흥룡사에 도착

 

 

 

이후 차량이 조금 정체해 국도변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산성이 담아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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