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년 7월 21일 / 11:45~16:20분
산행장소 : 예봉산 / 팔당역-전망대-예봉산(683m)-철문봉방향안부-계곡-팔당역
산행인원 : 대발과 함께
예봉산 정상에서 보는 예빈산과 강건너 광주 분원방향..
일요일 또 비온다는 예보.
대발이와 모처럼 연락이되어 용문산 백운봉자락으로 향하다가 팔당대교 건너는데 정체가 된다.
돌아올일 걱정되어 예봉산으로 급변경.
주변에 주차를 하고 느긋이 오르는데 무더위에 습도가 높은탓인지 수월치 않다.
어젯밤 늦게까지 이슬이에 빠졌다는 대발은 대간완주자라는 주력을 가졌음에도 역시나 힘들어하고
과거 예봉산정상까지 오르는데 50여분 걸렸다는 무용담을 들으며 지난 산행을 추억하며 오른다.
비예보에 우산과 판쵸우의까지 준비했지만 다행인지 산행끝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다.
정상아래 2,000냥하는 甘露酒 한사발씩 들이켰는데 시원하긴했지만 술맛은 별로.
철문봉으로 향하다가 좌측 계곡을 타고 내려오다가 적당한 장소찾아 계곡옆에서 라면끓여 식사하고 다시 팔당역으로 하산.
두물머리 세미원에 연꽃밭에 들리려 했는데 벌써 도로는 차량으로 만원이다.
그냥 집으로 향한다.
팔당역지나 예봉산으로 향하는 들머리 초입..
등로옆 계곡물 수량이 제법이다..
등골나물..
비예보탓인지 인적은 드믈고..
중간 트인곳에서 보는 검단산..
길게 느껴지는 계단길..
검단산..
알콜성분이 좀 빠지나?
멀리 광주 분원을 당겨서..
검단산과 팔당대교..
위 우측 풍경..
팔당역 주변..
끝물인 까치수영..
예봉산정상이 보이고.
정상부부터 운무가 짙어진다..
감로주 한잔씩 먹고..
정상석..
두물머리 방향이 어렴풋이..
예봉산 산객들..
적갑산 방향으로 내려선다..
가는다리장구채..
가는다리장구채..
하늘나리..
원추리..
범꼬리..
계곡옆에서 민생고해결..
파리풀..
오랫만에 마주친 닭발모양의 세발버섯..
알탕장소 찾다가..
적당한곳을 찾았다..
시원하게 땀을 씻어내고..
오랫만에 보는 여로..
오
사위질빵..
누리장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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