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8일..
청계사의 봄빛..
카페에 경상도 우두산 산행을 예약했는데 취소..
산행다운 산행은 한지도 오래됬는데..
오후에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청계사 부근을 둘러 보고 왔다.
붓꽃 필때가 되어 찾아 보았지만 예년과 달리 약 보름정도는 늦어지는듯 싶다.
얼마전에 보았던 노루귀와 꿩의바람꽃은 다른 녀석들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노란 피나물이 몽오리를 맺히고 있다.
큰 나무둥지에 자리를 잡은 개별꽃..
흔한 꽃이지만 올봄 처음 보는..
현호색,,
계곡주변의 새싹들이 푸르러지고..
지금엔 피어났을듯 한 피나물이 아직..
청계사 계단 옆의 목련도 아직이다..
기원..
와불과 청계사 경내..
우산나물이 곧 펼쳐질 태세다..
쑥쑥 움트는 녀석들..
개별꽃..
산빛은 아직도 이르다..
큰괭이밥..
노루귀는 내년을 기약..
족도리풀..
배꼽같은 몽오리..
천남성 같다..
많은 피나물 군락중에 꽃이 핀..
산괴불주머니와 현호색..
끝물인 꿩의바람꽃..
하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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