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四季·山野草../春..

얼레지..

by 山梨 똘배 2010. 4. 5.

 

2010년 4월 4일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얼레지 /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키는 30㎝ 정도이고 비늘줄기를 가진다. 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4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보라색 꽃 1송이가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은 6장으로 뒤로 젖혀지며, 안쪽에 진한 자주색의 W자형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숲속의 나무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다음백과)
 
꽃말은 "바람난여인" "질투"
 

           작년 한해에는 얼레지를 보지 못해 더 반가웠다.

화려한 꽃모양 때문에 붙여졌는지 꽃말이 달갑지는 않지만

꽃에 느끼는 이미지는 화사하게 화장을 한 고운 여인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이름을 붙여본다면..

"꿈꾸는 여인" ㅎㅎ

 

 

 

 

 

 

 

 

 

 이른 아침에 몽오리 상태로 있다가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열리는..

 

 

 

 

 

 

 

 

 

 

 

 

 

 

 완전히 젖혀진 모양..

 

 

 

 

 

 

 

 

 

 잎이 열지기도 전에 피우고 싶은지..

 

 

 

 

 몽오리 군락..

 

 

 

 

 낙엽 밭에서 홀연히 피어나는 모습이 아름다운..

 

 

 

 

 

 

 

 

 

 

 

 

 

 

 

 

 

 

 

 

 

 

 

 

 

 

 

 

 

 

 

 

 

 

      뒤는 꿩의 바람꽃..

 

 

 

.

 

.

.

 

 


 

'四季·山野草.. > 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 탄천의 오후..  (0) 2010.04.17
분당중앙공원의 벚꽃은 아직..  (0) 2010.04.10
처녀치마..  (0) 2010.04.05
인고 끝에 꽃을 피운 너도바람꽃.. / 천마산..  (0) 2010.03.08
탄천변 봄맞이..  (0) 2010.03.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