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31 시월 마지막날에..
후딱
지나는
가을이 아쉬어
남겨본다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변함없는..
사람만 변하는듯..
특별하지 않아도 자연은 빛을 발하는..
오리가 한가하다.. 혹은 먹이사냥하느라 바쁠지도..
물도 가을색을 닮고 싶어하는..
손자의 재롱~..
어처구니가 되고 싶나??
도시의 옛날..
만추..
햇살을 기대했지만..
ㅎㅎ..
아빠가 딸을 찍고 또 번갈아 딸이 아빠를 찍어주고..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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