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33 용문산 백운봉.. 산행일시 : 2023년 4월30일 / 11:30 ~ 17:20분 산행장소 : 용문산 백운봉(940m) / 사나사 - 함왕성터 - 백운봉 - 사나사 산행인원 : 홀로 지방산행은 점차 뜸해지고 고산의 느낌은 맛보고 싶고. 근교산에는 사라진 진달래를 볼 수 있는 백운봉을 가기 위해 사나사로 향한다. 가는 길에 보는 백운봉의 뾰족한 정상부는 언제 보아도 경이롭다. 올 초봄 산행도 이것으로 마무리 단계고 곧 알록달록 신록이 아니하 짙은 목음으로 변할 것이다. 사나사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오른다. . . . 2023. 5. 10. 축령산 들꽃들.. 산행일시 : 2023년 4월23일 / 11:25~15:30분 산행장소 : 축령산(887m) / 축령산자연휴양림 주차장 - 수리바위 - 정상 - 자연휴양림 산행인원 : 홀로 몇 번을 미루다가 축령산으로 향한다. 봄 들꽃 시기가 늦었지만 몇 년 만이니 미뤄둔 숙제하는 마음으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배낭 가슴에 거는 카메라 클립을 놓고 왔다. 나이가 들어가며 자꾸 잊는일들이 생기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듯~ . . . 2023. 5. 10. 관악산 봄은 진행중.. 산행일시 : 21023년 4월 16일 / 13:30~18:0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사입구 - 산불초소 - 육봉남능선 - 육봉 - 백운사 어수선한 세상에도 시절 참 빠르다. 봄이 빠르니 어쩌니 해도 자연은 자기 일들을 하며 스스로 그렇게 지나간다. 지난번 한창이던 능선의 진달래는 시들어 가고 산아래는 철쭉이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다. 곧 무더위가 시작할듯 하니 여름산행 준비위해 이온음료 한 짝 시켜야겠구나. . . . 2023. 4. 21. 1박 2일 여행(통영. 거제도) 여행일시 : 2023년 4월 11일~12일 여행장소 : 통영. 거제 / 1일차 / 장승포 - 외도(보타니아) 2일차 / 통영 - 소매물도 - 미륵산전망대 - 동피랑 벽화마을 일 관계 동료들 40여명과의 1박 2일간 여행. 코로나로 인해 3년간 별다른 행사가 없었기에 모임기금이 제법 적립되었단다. 성남에서 28인승버스 두대에 나누어 타고 5시간에 이동시간을 지나 통영에 도착한다. 점심 식사를 하고 장승포로 이동해 배를 타고 외도로 이동. 외도는 근 30여년만인가 보다. 기억도 희미하지만 개인이 이 정도로 꾸며 놓았다는 것에 놀라울 뿐이다. 미세먼지가 많은것이 아쉬웠지만 모처럼의 편안한 시간이 좋았다. 외도를 나온후 저녁을 먹고 리조트숙소에서 잠을 청하고 2일 차를 맞는다. 아침 5시경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2023. 4. 21. 관악산의 봄.. 산행일시 : 2023년 4월 9일 / 12:15~17: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한 달 반 만에 관악산으로 향한다. 원래 축령산 들꽃을 보러 가려했으나 미세먼지 많고 교통체증도 염려가 되어 관악산 진달래로 방향을 잡고서.. 2023. 4. 15. 화야산의 봄.. 산행일시 : 2023년 4월 2일 / 11:00~14:10분 산행장소 : 화야산 / 큰골계곡 들바람꽃 자생지를 들러본 후 화야산 큰골로 이동한다. 올해 봄날씨가 예년 같지 않아 강변옆 벚꽃은 절정이다. 주차를 하고 계곡을 따라 올라서는데 얼레지 상태가 벌써 시들해지고 끝물인 듯 보인다. . . . 2023. 4. 15. 소박한 들바람꽃.. 2023년 4월 2일. 화야산 들꽃 보러 가는 길. 인터넷 서핑 중 알게 된 들바람꽃 자생지에 잠시 들러 본다. 봄에 제일 일찍 피어나는 바람꽃 종류들.. 대부분 키가 아주 작은 녀석들인데 산지 낮은 기온과 야생에서 피어난다. 설악산의 바람꽃을 제외하고 키가 큰 다른 식물들이 먼저 자라면 햇빛을 볼 수가 없기에 번식을 위해 제일 먼저 피어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참으로 대단한 녀석들이 아닐 수 없다. 들꽃들이 작고 다 예쁘지만 내가 바람꽃들 특히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바람꽃은 이제 절정을 지나 또 내년을 기약하게 될 것이다. . . . 2023. 4. 3. 분당중앙공원의 벚꽃.. 2023년 3월 31일 예년과 달리 올봄 날씨가 많이 빠른듯하다. 이것고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며칠 전 티브이에서 얼핏 보니 꽃피는 시기가 빨라지면 벌들의 활동시기가 달라져 올 농작물 작황에까지 영향을 준다는데 부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 출근길에 얼마전 꽃망울을 터트린 것을 보았는데 며칠 지나 보니 벌써 만개상태가 되었다. 가뜩이나 빨리 피고지는꽃인데 이대로 벚꽃 구경을 못하고 봄이 지나나 싶어 잠시 들러 본다. . . . 2023. 4. 3. 청계산 들꽃 만나는 날.. 2023년 3월 29일 사무실 옆 화재로 재시설을 하는 바람에 소음과 분진으로 업무를 볼수가 없어 한주 쉬었던 산행도 할겸 짬을내어 잠시 청계산으로 향한다. 말일날 대장내시경 예약을 해 놓아 식사도 가려서 해야하니 집에서 가져온 삶은 계란 두개에 두유한병을 카메라 가방에 넣고서.. . . . 2023. 4. 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