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1년 11월 14일 / 15:30~18:3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과천백운암입구
일요일 마나님은 일이 있어 일찍 데려다주고 오후 한 시가 넘어 딸내미도 나간다고 하여
배낭을 챙겨 함께 집을 나선다.
딸내미 데려다주고 보니 이런 제길 헐!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았다.
다시 집으로 가서 핸드폰 챙겨 관악산 입구에 도착하니 3시 30분이나 되었다.
천천히 올라 일몰이라도 보고 내려올 생각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시계도 흐릿하고 날씨가 영 마땅치 않다.
육봉 능선 전에 늦은 점심을 먹고 능선에 올라보니 하늘은 흐려 일몰은 없고 바람이 제법 차가워 초겨울 느낌이 난다.
얇은 바람막이를 가져왔는데 다음부터는 두꺼운 것 옷을 준비해야겠다.
근 몇 주째 제대로 된 노을빛을 보지 못하니 일몰 운이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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