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0년 11월 29일 / 13:40~17:10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산불초소-육봉국기봉-야생화학습장-백운암입구
집사람은 김장한다고 어제 저녁부터 분주하다.
집에 있어야 걸리적거린다고 저녁에 수육 삶아 놓는다고 산에 안 가냐고 하는데
몸 상태도 개운치 않고 흐린 날씨에 기온까지 낮아 집을 나서기에 망설여지지만
그래도 다녀와야 후회가 없을 듯하여 관악산으로 향한다.
아직 설경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기이고 조망 아니면 경치로는 제일 볼 것이 없는 계절이다.
산정상부는 바람까지 불어 완연한 겨울 날씨다.
이제 배낭에 방한장비를 챙겨 다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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