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8년 12월 2일 / 14:00~17:3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청게산입구역- 매봉 - 매바위 - 옛골
산행인원 : 홀로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지난주 산행을 쉬었더니 답답한 기분이 든다.
산에 올라 시원한 공기와 탁트인 조망을 보고 싶은데 창밖은 희뿌연 도시의 답답한 하늘빛이다.
그래도 다녀와야 직성이 풀릴듯해 전철타고 청계산으로..
햇살이 낮게 깔리기 시작한은 시간..
개운치 않은 시계..
과천매봉과 뒤로 수리산이 아득하고..
서울랜드와 관악산..
머지않아 일몰시간인데 날씨가 영..
강남대로. 북한산이 희미하게..
노을빛도 희미한..
일몰을 포기하고 어둡기 전에 내려선다..
정상 망경대..
높은하늘은 깨끗한데 사람사는곳은 답답한..
돌문바위..
주인을 묵묵히 따르는 강아지 ㅎㅎ..
마나님은 김치를 담구고 수육을 삶는데 마늘이 없다고 마트에 들러 사오란다.
집에서 모처럼 네식구가 모여 저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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