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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지리산..

지리의 서북능선 만복대의 봄..

by 山梨 똘배 2018. 5. 25.


산행일시 : 2018년 5월 20일

산행장소 : 지리산 만복대 / 정령치-만복대-정령치

산행인원 : 친구와 함께 셋이서

만복대의 일출..


한국 100명산을 끝낸 창말친구가 얼마전부터 만복대를 가고 싶은데 기회가 안생긴단다.

일출이나 보러가면 함께하자고 했더니 산성과 얘기가 되어 토요일날 오전중에 떠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사정이 생겨 우여곡절 끝에 오후 5시에나 산성의 차를 타고 남원으로 향한다.


8시 40분 미리 전화해 놓은 정령치 아래의 한 음식점에서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고

내일 새벽 아침거리가 마땅치 않아 파전에 막초두병도 준비를 해놓고 잠자리에 드니 근 12시가 다 되었다.

일요일 새벽 3시에 알람이 울리고 배낭을 챙겨 정령치로 향한다.


정령치에 도착하니 오랫만이라고 반기는 건지 바람이 불어 한기를 느끼게 한다.

이곳에서 2km 정도의 거리니 한시간여 오르면 정상에 도착할듯..

 


전날 음식점에서 의 밤하늘..













멀리 반야봉과 좌측으로 천왕봉 실루엩이 보이고..











만복대 정상..






여명과 노을..






먼저 만복대에 오른 창말..






정령치 방향..






바람이 대단하다..

































춥다..











해가 떠오르고..







































































































































































친구들은 성삼재로 향하고 나는 정령치의 차를 회수해 성삼재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진다..











부드러운 빛이 나를 붙잡고..































여전이 드센 바람..











만복대..



















































정령치에서..






차를 회수해 친구들이 있는 성삼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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