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12월 27일 /
산행장소 : 청계산 / 청계산입구역-매바위-매봉-망경대안부-석기봉-헬기장-옛골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보면 욕할지 모르겠지만 체질이 바뀌는지 요즘 추위를 더탄다.
예전에는 겨울산행에도 손발에 땀이 많이나 장갑도 벗고는 했는데 요즘은 그리 추운날씨가 아닌데도 손발이 시렵다.
집에서 뒹구니 답답한 마음에점심을 먹고 집을 나선다.
기온이 낮다는 예보에 겨울모자.장갑과 자켓도 배낭에 챙겨 넣고서..
돌문바위..
어차피 일몰을 보고 오려니 느긋이 커피도 한잔 막고있는데 들고양이가..
매위위에서 본 서울전경. 삼각산과 도봉산이 보이니 시계는 그런대로..
아차산 위로 스모그 띠가 형성되어있어 개운치는 않고..
이수봉과 우측 정상부..
매봉에서..
아직 노을빛은 없고..
좌 수리산과 우측의 관악산..
모락산..
서서히 노을빛이..
좌측 석기봉과 멀리 광교산..
노을빛이 짙어지고..
석기봉 하단에서..
관악산..
내려서며..
다 내려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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