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7..
소담스러운 노루귀 한가족이 햇살을 잔뜩받고 있다.
말이 나들이지 근무중에 나갔으니 땡땡이다.
3월 10일 남들보다 먼저 노루귀를 보려고 청계산을 찾은 후 지금이 노루귀 만개라는 정보를 입수한후에
이시기를 놓치면 또 내년을 기다려야될터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이왕이면 오후 햇살이 퍼지는 시간을 택해 휭하니 한바퀴 돌고 온다.
다행인것은 예년보다 군락이 더 늘어난듯해 내년엔 더 많은 녀석들을 만날 기대를 해본다.
꿩이바람꽃이 피어나기 시작..
현호색..
계곡옆의 꿩의바람꽃..
바람을 피해..
지난번에 보지 못한 흰색 노루귀도 보이고..
색깔이 참 곱다..
벌도 보이고..
바위틈에 피어난..
제비꽃..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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