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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청계산..

잠시 다녀온 청계산..(GR2)

by 山梨 똘배 2020. 12. 25.

산행일시 : 2020년 12월 20일 / 13:10~16:30분

산행장소 : 청계산 

 

어깨. 허리 등 몸상태가 별로라 산에 가기도 그리 내키지 않는다.

의사는 산행을 당분간 하지 말라고 하지만 20여 년 계속된 산행을 어찌 그만둘 수 있을까.

그렇다고 하루 종일 집에서 뭉갤수도 없고 아주 악천후가 아니라면 산에 들면 후회한 적은 없었으니

최대한 배낭을 줄여서 잠시라도 다녀오려고 청게산으로 향한다.

 

운중동 옛길. 라이더가 몇분 보이고..

 

잔설이 약간..

 

 

그래도 미세먼지가 최악은 아닌지 북한산과 남산 서울타워가 보인다..

 

관악산과 여의도 방향..

 

외곽순환도로와 멀리 수리산이..

 

 

 

아득히 보이는 산그리메가 좋다..

 

광교산과 겹겹이 보이는 풍경. 남향 바람이 적은 곳에 앉아 커피를 타서 간식을 먹고 한시간 이상을 앉아 있는다. 무거워서 똑딱이 카메라만 가져온 것이 후회된다.

 

관악산..

 

관악산과 청계산 망경대..

 

아래 청계사..

 

 

 

국사봉을 지나 암릉까지 갔다거 다시 돌아서는..

 

 

다시 돌아와 자리를 펴고 앉은. 아까는 보이지 않던 서해의 수평선이 보이고..

 

 

 

십수년 이상을 함께한 배낭이 정겹다..

 

 

 

 

 

원점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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