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山行이야기../충청도의 산..

소백산의 가을..

by 山梨 똘배 2020. 9. 29.

산행일시 : 2020년 9월 27일 / 09:00~16:50분

산행장소 : 소백산 / 어의곡리-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어의곡리

산행인원 : 창말과 둘이

 

지난주 창말과 높은 산에 오르기로 약속했던 소백산 산행이다.

경부고속도로 죽전 간이정류장에서 7시에 만나 단양으로 향한다.

단양의 도로 옆 편의점에서 점심 먹거리 사 가지고 소백산 입구 어의곡리에 도착하니 09시.

바로 채비를 하고 비로봉을 향해 천천히 오르기 시작한다.

 

* 산행중 본 들꽃이름은 정확치 않을수 있습니다.

어의곡리 현위치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진행..

 

마을 어귀의 반가운 코스모스..

 

시계반대방향으로 언점회귀 산행..

 

북쪽 계곡이라 이끼가 가득..

 

어수리..

 

들머리 고도가 약 400m이니 1,000고지를 올려야하는데 완만하지만 지리한 길이다.

 

투구꽃이 지천..

 

오랫만에 보는 동자꽃..

 

자작나무 숲을 걷는 창말..

 

등근이질풀..

 

칼잎용담..

 

 

 

대간 갈림길..

 

 

국망봉과 좌측으로 신선봉..

 

죽령방향..

 

 

 

 

 

비로봉..

 

주목감시초소..

 

비로봉..

 

 

경상도 삼가리 방향..

 

 

 

 

이어지는 대간길..

 

단양방향..

 

 

완연한 가을빛..

 

 

국망봉으로..

 

 

정영엉겅퀴..

 

자리잡고 앉아 점심을 먹고..

 

꼬리풀..

 

산부추..

 

 

 

바위떡풀..

 

송이풀..

 

 

 

 

쑥부쟁이. 구절초 향기를 맡으며 오침중인 창말..

 

산구절초..

 

나는한참을 앉아서 멍때리기..

 

 

 

 

 

 

 

 

 

 

 

 

 

국망봉..

 

월악 영봉인듯..

 

비로봉과 멀리 영봉..

 

 

상월봉..

 

 

 

국망봉에서 보는 비로봉..

 

좌측 신선봉과 우측 상월봉..

 

 

 

늦은맥이재..

 

 

어의곡리 도착..

 도상 15km거리를  7시간 걷고 산행을 마친후 도담삼봉근처 식당에서 올갱이 해장국을 먹고 집으로 향한다.

다행히 교통체증은 없어 일찍 도착했다.

한적한 가을 들꽃들이 피어있는 소백산자락을 여유있게 걸었던 시간이었다 

 

.

.

.

 

'山行이야기.. > 충청도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소백산..  (0) 2024.01.14
서산 황금산 나들이..  (0) 2017.05.18
소백산 칼바람..  (0) 2017.02.16
친구들과 함께한 조령산..  (0) 2017.01.11
서대산 시산제..  (0) 2016.03.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