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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경기.서울의 산..

용문산 백운봉의 이른 봄..

by 山梨 똘배 2020. 5. 1.

산행일시 : 2020 4월 26일 / 11:00~16:50분

산행장소 : 용문산 백운봉 / 사나사-우물지-백운봉-사나사

산행인원 : 홀로

 

1년에 한번은 꼭 들르는 양평 용문산의 남쪽에 있는 백운봉(940m).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지금쯤 수도권 근교산에서 진달래를 볼수 있는곳이다.

하남을 빠져나와 팔당대교를 건너 6번국도변을 타고 가던중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를 사서 넣고 사나사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사찰 주변의 산빛은 여러가지 연초록의 물결로 일렁인다.

유난히 올햐의 봄철 기온이 낮아 아직인가 싶었는데 산벚꽃은 이미 끝물인듯 싶다.

연초록 사이에 하얀수를 놓은듯한 산벚꽃이 별반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다음주면 석가탄신일..

 

 

 

새봄 숲길의 경쾌한 발걸음..

 

으름덩굴 수꽃..

 

간간히 철쭉이 보이고..

 

각시붓꽃..

 

 

새순 사이로 보이는 백운봉..

 

 

절묘한 곳에 자리한 제비꽃..

 

매화말발도리도 이제 시작..

 

고도가 높아지니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

 

우물지에서 본 백운봉..

 

산괴불주머니..

 

피나물도 이제 피어난다..

 

햇살 즐기는 다람쥐..

 

 

주능선에 올라서고..

 

헬기장..

 

목적지 백운봉..

 

급경사와 거친 바위 등로는 늘 조심스럽다..

 

뒷쪽의 용문산..

 

동쪽 연수리..

 

이른감도 있지남 4월 추위로 냉해를 입었는지 꽃이 싱그럽지가 않다..

 

 

 

양수리로 향하는 남한강..

 

 

저 아래 사나사..

 

 

 

 

삼각김밥에 캔막초 한잔으로 점심을 먹고..

 

한참을 앉아서..

 

금낭화..

 

 

맨뒤에 북한. 도봉산라인..

 

 

이어진 남한강..

 

 

유명산..

 

 

 

 

 

 

 

맨뒤로 가평의 산군들. 운악. 화악등..

 

다시 되돌아서 내려서는..

 

이제 생강나무꽃이..

 

 

 

족도리풀..

 

미나리냉이..

 

금낭화..

 

 

참꽃마리..

 

 

 

벌깨덩굴..

 

우측의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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