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 짧은산행 그리고 짧지 않은 술자리..

 

산행일시 : 2017년 2월 26일 / 13:30~ 15:50분

산행장소 : 남한산성 / 이배재-검단산-비둘기광장

산행인원 : 운중과 똘배

 

겨울 끝자락 눈산행의 미련이 남아 있지만 장거리 산행은 부담이 있어 근처 산으로 향한다.

함께 하기로 한 창말은 감기가 심해져 하루 집에서 쉬어야겠다 하고

운중한테 전화를 하니 18시에 남한산성 아래에서 모임이 있다한다.

모란에서 13시에 만나 버스를 타고 이배재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하는데 완연한 봄날씨다.

 

잔설도 없지만 아직 파릇한 풀조차 보이지도 않는 어정쩡한 날씨.

조망도 여의치 않으니 당연히 카메라에 손이 가지 않는다.

검단산 지나 홀로 산행하는 지인을 만나고 좌측 능선으로 하산한다.

 

하산해 둘이 뒷풀이를 하고 동환에게서 전화가 와서 택시타고 상대원으로 이동해 2차 뒷풀이..

이르지만 다음주 부터는 들꽃이라도 찾아 나서야할듯 하다.

 

 

이배재고개..

 

 

 

 

 

모임이라고 배낭도 없이 나온 운중..

 

 

 

 

 

살짝 보이는 조망이 그리 나쁘지는 않고..

 

 

 

 

 

잠시 휴식을 하며 과일한쪽을 나누고..

 

 

 

 

 

검단산 통신탑..

 

 

 

 

 

검단산 534m..

 

 

 

 

 

청설모. 순식간이 보여 셔터속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잽싼녀석. 날아다닌다..

 

 

 

 

 

 

 

 

 

 

전체 찍은 사진이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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