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년 5월 10일
산행장소 : 남한산성 / 산성역-지화문(남문)-산성로타리-개원사-약사사-비둘기광장
산행인원 : 고교동기들과
至和門(남문)주변의 5월 신록..
오전 10시에 고교동기들 모임이 비둘기 광장에서 있는데 시간을 맞추지 못하고 11시가 되어서 집을 나선다.
산성역에 내려 오랫만에 능선을 타고 오르는데 5월의 푸르른 신록에 눈과 마음이 시원하다.
우측 도로변은 차량정체가 이어지고 7부능선 정도 오르니 친구들은 12시가 넘어 음식점으로 들어갔다고 연락이 온다.
시간을 맞추지 못할것 같아 느긋이 걷고 친구들과는 별개로 모처럼 시계능선을 길게 타보려했는데.
남문을 지나 산성내로 진입하는데 친구들은 음식점에서 나와 벌써 헤어진다고 연락이 온다.
혼자라도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친구를 만나 개원사로 오른다.
시장기가 돌지만 성벽을 벗어나 친구가 준 쑥떡으로 요기를 하고 막초 두어잔으로 점심을 떼우고.
비둘기 광장으로 내려와 모란역으로 이동해 오랫만에 셋이서 당구게임도 한후 저녁을 먹고 집으로 향한다.
능선따라 오름중에..
성남시내..
정체되는 차량행열..
하늘이 보이니 성곽에 근접한듯..
남문이 숲으로 둘러 싸인..
붓꽃..
남문을 지나며..
친구들을 만나 개원사로..
매발톱..
남한산성내의 절중에 제일 고즈넉한듯..
병꽃나무..
약사사..
비둘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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