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일상..

석탄일 밤나들이..

by 山梨 똘배 2013. 5. 18.

 

 

2013년 5월 17일

 

 

저녁 퇴근시간 무렵 친구 대발이 찾아온다.

휴일이라 아침에 용문산을 가다가 교통체증때문에 포기를 하고 집에서 쉬다가 왔단다.

동네에서 소주 한잔 하려고 하다가 족발하나 사들고 버스타고 남한산성으로 향한다.

로타리에서 내려 서문에 도착하니 금방 일몰시간이 지났는데 구름층이 두텁고 시계도 좋지않아 별로인듯 했다.

 

몇명의 진사들이 야경을 담으려고 기다리고 있고 근처 벤취로 자리를 옮겨 홀짝홀짝..

시간이 지나자 진사들도 모두 하산하고 아무도 없는 어두운 산속에 달랑 둘만 남았다.

취기가 오르고 삼각대도 없이 성벽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몇컷 담고 내려선다..

 

 

 

 서문 아래 國淸寺로 오르는길..

 

 

 

 국청사..

 

 

 

 

 

 

 

 연등이 켜지고..

 

 

 

 서문(우익문).

시원찮은 일몰에 발길을 돌리는 진사..

 

 

 

 저리 구름이 많으니..

 

 

 

 일몰 및 야경 포인트..

 

 

 

 초저녁..

 

 

 

 야경을 담으려 기다리는 진사들..

 

 

 

벤취에 앉아  이슬이 먹으며 노송로 보는 초생달빛..

 

 

 

 

 

 

 

중간뒤로 남산타워가 멀리..

 

 

 

아차산.

뒤로 북한산이 보일텐데 시계가 좋지 않다..

 

 

 

 

 

 

 

 중간 청계산과 우측뒤로 관악산..

 

 

 

 

 

 

 

 

 

 

 

 

 

 

 

 다시 서문으로 내려선다..

 

 

 

 다시 국청사..

 

 

 

 

 

 

 

 

 

 

 

 

 

 

 

 

 

 

 

 

 

 

 

 

 

 

 

 

 

 

 

산성 로타리..

 

 

'사는이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신경수님의 "올바른 산행법과 유의사항"  (0) 2013.06.28
판교 운중동..  (0) 2013.06.01
흐린날 아침의 두물머리..  (0) 2012.12.18
두물머리의 아침..  (0) 2012.11.19
가을아침의 경안천..  (0) 2012.10.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