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季·山野草../秋..

관악산 자락의 야생화 밭에서..

山梨 똘배 2007. 9. 17. 12:11

오전에 친구와 관악산을 다녀오다가

잠시 들른 야생화 학습원..

산에서 보물찾기 하듯 만나는 야생화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다.

 

추적거리며 비가 오고 제법 쌀쌀해진 탓인 지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꽃을 보니 마음이 한결 좋아지는 듯 했다.

 

아둔한 머리로 야생화 이름을 배우기에는 힘들 것 같다.

몇가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지만 알았던 것도 잊아뿌리고~

더러는 이름이 써있는 것도 있지만..

 

 

 

꽃범의꼬리와 박각시..

들은바로는 박각시의 날개 움직임이 헤아릴수 없이 빠르다고 한다.

날개모양을 찍으려면 수천분의 1초를 확보해야 한다는 데

빨때로 꿀을 빨아 먹으며 한자리에 1초도 있지 않을정도로 빠르다.

7-8컷 중에 고른 사진.. 역시 날개는 보이지 않고~

 

 

 부전나비..

 

 

 부추꽃..

 

 

 배초향..

 

 

 개미취..

 

 

 맥문동 열매..

 

 

부처꽃과 못..

 

 

 비는 내리고..

 

 

화살나무..

가지를 감싸고 있는 것이 화살의 방향을 맞추는 것처럼 생겼다..

 

 

 참취..

 

 

 백두산쥐손이풀..

촛대 비슷하지요?

 

 

옥잠화 군락..

 

 

 꽃범의꼬리..

 

 

 배롱나무..

 

 

 고추잠자리..

이번에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잡으면 큰일남~

 

 

 부전나비..

 

 

산수유 열매..

 

 

 개미취..

 

 

 

 

 

 부처꽃..

 

 

꽃범의꼬리..

 

 

 

 

 

 물방울..

 

 

 뻐꾹나리..

 

 

 층꽃나무..

 

 

야생화 군락과 코스모스..

 

 

금불초..

 

 

 

 

 

 

 

끝..